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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50)이 재혼했다.
12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성경은 최근 사업가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생략한 채 혼인신고 후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신혼여행 당시 김성경이 SNS에 공개한 여행 사진을 통해 재혼 사실이 알려졌다.
김성경은 지난 1997년 결혼했으나 2000년 이혼했다. 슬하에는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지난 1993년 SBS 공채 2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성경은 2002년 퇴사해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해왔다. 배우 김성령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현재는 TV조선 '강적들' 등에 출연 중이며,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를 통해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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