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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성시경이 출연진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낸다.
13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결혼에 진심’은 결혼에 진심인 남녀가 연애를 넘어 결혼을 약속하는 100일간의 여정을 담은 연애 리얼리티. 결심남녀(결혼에 진심인 남녀)의 색다른 첫 매칭의 순간이 드디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8인의 남녀가 한 커플씩 짝을 지어 러브타운으로의 첫걸음을 함께하게 된다. 총 네 대의 차 안에 각각 네 개의 장소 카드가 들어있는 상황. 남성 출연자가 어떤 차를 택하느냐에 따라 도착 장소와 첫 만남의 상대가 달라진다. 한 번의 우연한 선택이 어떤 운명적 결과를 그려낼지, 떨리는 첫 만남의 현장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매칭이 성사된 커플 중 한 출연자는 감정을 숨기지 않는 당당한 매력으로 MC 군단 성시경, 안현모, 이진혁, 유정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심지어 상대를 향해 “제 이상형이세요”라고 말하며 돌직구 고백에 나섰다고 해 100일이 아닌 1일 만에 커플이 탄생하게 될지 흥미를 끌어올린다.
이처럼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말 그대로 ‘결혼에 진심’을 알리는 출연자가 있는가 하면 4MC의 탄식을 자아내는 연애 하수도 등장한다. 자칭 연애 중수, 타칭 연애 하수라는 출연자는 긴장한 나머지 엉뚱한 행동을 거듭해 웃음을 부르는 반면, 의도치 않은 반응으로 호감도에 혼선을 빚는다고.
또한 MC들의 ‘첫인상 PICK’도 공개된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성시경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솔직하게 요구하는 사람이 좋다”라며 출연자의 장점을 짚는다.
또한 안현모는 어딘가 남편 라이머의 향기가 느껴지는 남성 출연자를 지목,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어 뜻밖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사진 = JTBC '결혼에 진심'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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