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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MMA2022(멜론뮤직어워드)’의 사전 행사로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에게 주고 싶은 상을 내 손으로 직접 시상해보는 ‘내돌내상’ 이벤트를 25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발표했다.
‘내돌내상’ 이벤트는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 이름을 검색하여, 해당 아티스트에게 내가 시상하고 싶은 상의 이름과 그 이유를 자유롭게 입력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시상을 받은 아티스트의 순위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개된다. 동시에 모든 멜론 회원은 아티스트에게 수여된 수상명들을 살펴보며 하트 표시를 눌러 공감을 표할 수 있다. 이벤트 종료 이후 TOP10 아티스트별 공감수가 가장 높은 대표상이 실제 상패로 제작되어 아티스트에게 전달된다.
멜론은 K-POP 팬덤이 이번 ‘내돌내상’을 통해 특유의 센스와 ‘드립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참여자 40명에게 MMA2022 초대권(1인 2매)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조은영 멜론서비스본부장은 “음악을 사랑하는 모두의 축제인 MMA2022의 취지를 살려, 이번 ‘내돌내상’ 이벤트에서는 모든 아티스트들의 노고를 팬들의 시상으로 격려하고자 한다”며 “멜론을 통해 아티스트와 팬이 다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본식 때까지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MMA2022는 오는 11월 26일 3년만에 고척돔에서 열린다. 카카오뱅크가 메인스폰서로 참여하며 본식 이전까지 멜론에서 TOP10 선정 등 각종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축제의 열기를 더해간다.
[사진 = 멜론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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