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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38)이 코스요리 완주를 자랑했다.
산다라박은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어제 파스타 맛집을 갔는데, 셰프님께서 '밥 맛 없는 언니들' 애청자 셔서 센스 있게 옆 사랑과 양을 적당히 배분해주셔서 코스 마지막까지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똑같은 음식이 담긴 접시 한 그릇을 위, 아래로 비교해놓은 것. 확연히 다른 소식과 일반의 음식량 차이가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5일 SBS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통해 몸무게 39kg임을 고백했던 연예계 대표 소식좌 산다라박 맞춤인 셈.
이어 산다라박은 "셰프님께서 7:3 비율로 잘 나눠주셔서 둘 다 만족하며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존맛탱"이라며 또 다른 음식 사진을 덧붙였다. 이번 음식 역시 한눈에 보기에도 소식과 일반의 양이 다르다. 산다라박은 "미식가인 대표님께서 아티스트들 밥 사 주심"이라며 "이분은 멜로망스 민석 님. 감사"라고 설명했다.
이후로도 산다라박은 "나는 이렇게 쪼끔 쪼꼬미 하게 여러 가지 메뉴 맛볼 수 있는 곳이 좋다!!! 소식좌 맞춤!!!"이라며 다양한 코스 요리 사진을 공개했다. 소식좌 산다라박에게 꼭 맞춤 적은 양의 음식들이 하나하나 시선을 사로잡는다.
끝으로 산다라박은 "끝까지 완주함!! 소현 언니는 또 안 믿어주시겠지… 근데 소현 언니랑 같이 밥을 안 먹어야 난 더 많이 먹는 듯. 우린 서로 더 입맛 없게 만드는 시너지 효과를 내는 듯. 소현 언니~ 너무 사랑하지만 우리 밥은 따로 먹어요"라며 또 다른 연예계 대표 소식좌 박소현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산다라박은 최근 웹 예능 '밥 맛 없는 언니들'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산다라박 소셜미디어]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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