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권진아가 아련한 이별 감성을 예고했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11일 공식 SNS를 통해 권진아의 새 디지털 싱글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 라이브 필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일렁이는 물에 비친 권진아의 모습과 함께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 음원 일부가 담겼다. 은은하게 드러난 권진아의 실루엣이 물 위에서 흔들리며 아련한 이별 감성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영상 후반부에는 '악역이 되어줘 내가 더 이상 사랑하지 않게'라는 가사가 공개, 신곡과 라이브 필름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권진아는 오는 13일 새 디지털 싱글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를 발표하고 7개월 만에 컴백한다.
신곡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는 대중적인 멜로디를 기반으로 권진아만의 감성을 풀어낸 완성도 높은 '권진아 표 이별 발라드' 곡이라고 안테나는 설명했다. 권진아는 이번 신곡 역시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뽐냈다.
[사진 = 안테나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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