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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 3위에 올라있는 공격수 이반 토니의 토트넘 이적설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12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이반 토니 영입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 매체는 '이반 토니 영입을 노리는 콘테 감독의 계획이 유출됐다'고 전했다. 또한 '토트넘은 내년 센터포워드 보강을 위해 이반 토니를 지켜보고 있다. 토트넘은 이반 토니의 경기에 꾸준히 스카우터를 파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됐고 콘테의 시스템에 적응할 능력이 있는 공격수를 찾고 있다'며 '콘테 감독은 상대 센터백에 대응가능하고 꾸준한 위협을 가할 수 있는 피지컬이 뛰어난 공격수를 원한다'며 이반 토니의 토트넘행 가능성을 언급했다.
지난 2015-16시즌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했던 이반 토니는 하부리그 클럽에서 임대 활약을 이어간 가운데 피터보로 유나이티드를 거쳐 지난 2020-21시즌 브렌트포드로 이적했다. 2020-21시즌 브렌트포드의 프리미어리그 승격 주역으로 활약한 이반 토니는 프리미어리그 통산 44경기에 출전해 18골 7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이반 토니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9경기에 출전해 6골을 터트린 가운데 홀란드(맨체스터 시티)와 케인(토트넘)에 이어 리그 득점 3위에 올라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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