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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홍현희 남편 제이쓴이 아내와의 경쟁심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샘 해밍턴, 제이쓴, 최민환, 조충현이 출연했다.
제이쓴은 아내의 출산으로 인해 생긴 공백기를 자신이 대타로 출연하고 메꾸고 있다고 했다. 그는 "제게는 부담스럽다"라며 "아내에게 어떻게 해야할지 물어보는데 절대 안 알려준다. 그냥 편하게 하고 오라고 하더라. 근데 그럴수가 없지 않냐"고 화를 냈다.
이어 제이쓴은 "나름 열심히 방송에 참여했는데 아내를 계속 찾더라. 그 말을 들으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 싶다'라며 "사실 제가 대타로 나가면 아내의 출연료를 제가 받더라. 많이 받아서 놀랐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제이쓴은 "'금쪽상담소'는 제가 홍현희 씨보다 더 잘할 자신이 있다. 제가 공감을 훨씬 더 잘할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 = MBC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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