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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제이쓴이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샘 해밍턴, 제이쓴, 최민환, 조충현이 출연했다.
제이쓴은 "제가 모유수유를 주도적으로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출산하면 가슴이 많이 부풀고 그래서 힘들고 무거워한다. 그래서 모유를 짜줘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젖몸살이 온다"며 "그래서 제가 모유 유축도 직접하고 조리원에도 가져다준다"라고 했다.
또한 안영미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며 "가슴춤이라는게 실제로 울혈이라는 게 있는데 그걸 풀어준다"라고 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럴 의도로 한건 아니지 않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있느은 "제가 심지어 입덧을 같이 했다. 홍현희 씨가 서운해했다. 입덧을 하면 남편이 새벽에 뭐 사다주고 그러는데 제가 같이 누워있고 그래서 그랬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MBC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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