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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영화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할리우드 스타 기네스 펠트로의 새로운 직업이 공개됐다.
퍼플키스 이레, 도시는 12일 오후 방송된 채널S, 더라이프 '김구라의 라떼9'(이하 '라떼9')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 터지게 욕먹은 스타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김구라는 "기네스 펠트로는 배우 전성기에서 은퇴를 선언하고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론칭했는데 욕을 무지하게 먹었다"고 운을 뗐다.
김구라는 이어 "사업 아이템은 향초인데 이름이 골때려. 중요 부위 향이다"라며 "개발 히스토리가 있는데, 기네스 펠트로가 이 향초를 개발하고 나서 '어? 이거 약간 내 냄세 같은데?' 그래가지고 향초 제 품에 그렇게 이름을 붙였다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사업이 대박 났다. 그래가지고 두 번째 향초도 출시하는데 이 이름은 '오르가즘'이다. 이것도 대박이 나서 기네스 펠트로는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고 한다"고 전해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김구라의 라떼9'는 김구라의 잡학사전 속에는 모르는 것이 없다! 과거 속에서 찾는 미래에 대한 해답! 과거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구라가 아닌 진실로 미래를 예측하는 차트쇼다.
[사진 = 채널S, 더라이프 '김구라의 라떼9'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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