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복귀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1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프랑크푸르트(독일)와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4차전을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1승 1무 1패로 조 2위에 있다. 프랑크푸르트는 승점 동률로 3위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토트넘은 손흥민, 해리 케인, 히샬리송을 공격에 배치했다. 미드필드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지킨다. 양 측면은 라이언 세세뇽과 에메르송 로얄이 이끌며, 수비는 클레망 랑글레,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막는다.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낀다.
토트넘 벤치에는 루카스 모우라, 브리안 힐, 이브 비수마, 올리버 스킵, 이반 페리시치, 맷 도허티, 제드 스펜스 등이 앉는다.
손흥민은 3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득점을 바라본다. 손흥민의 가장 마지막 챔피언스리그 득점은 지난 2019년 11월 7일에 나왔다. 당시 토트넘은 바이에른 뮌헨(독일), 올림피아코스(그리스), 레드스타(세르비아)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손흥민은 조별리그 4차전 레드스타 원정 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1,071일 만에 챔피언스리그 복귀골을 신고할 기회를 맞았다.
[사진 = 토트넘]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