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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올가을 단 하나의 청춘 로맨스 '동감'이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의 독보적인 매력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 5종을 공개했다.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싱그러운 케미를 선보이는 다섯 인물의 설렘 가득한 표정과 청량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먼저, 사랑을 꿈꾸는 95학번 대학생 ‘용’(여진구)은 “제가 운명의 상대를 만난 것 같아요”라는 카피와 함께 어우러진 달콤한 눈빛으로 그에게 찾아올 운명적인 인연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용’과 우연한 계기로 소통하게 되는 21학번 대학생 ‘무늬’(조이현)는 청량미 넘치는 모습이 그대로 담긴 것과 달리 “그 사람에게 반하지 않는 법을 시행 중입니다”라는 카피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지만, 다가서기 어려운 마음을 그대로 담아내 풋풋한 청춘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어, “선배 스타일이 어때서요? 좋기만 한데”라는 카피 위로 사랑스러운 미소를 띠고 있는 ‘용’의 첫사랑 ‘한솔’(김혜윤)은 솔직하고 당돌한 매력으로 예비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다. ‘무늬’의 7년째 남사친인 ‘영지’(나인우)는 “선 넘었지, 근데 너라서 괜찮아”라는 설레는 카피와 함께 깊이 있는 눈빛을 보여줘 그들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마지막으로 “뭐가 그렇게 좋은데?”라는 카피와 함께 ‘용’의 연애 상담을 해주는 듯한 베프 ‘은성’(배인혁)의 모습은 두 사람이 선보일 유쾌한 티키타카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또한, HAM 무전기의 주파수를 활용한 디자인 요소는 시간을 초월한 소통이라는 영화 속 설정까지 담아냈다.
이처럼 러블리한 매력의 캐릭터 포스터 5종을 공개한 '동감'은 청춘 배우들의 싱그러운 케미와 설렘 가득한 스토리로 MZ 세대의 격한 공감을 끌어낼 전망이다.
특히, 지난 11일에 공개한 티저 예고편이 24시간 만에 조회수 400만 뷰를 기록하며 올가을 유일한 청춘 로맨스 무비로서의 대세감을 입증하고 있다. “분위기 미쳐따... 이런 감성 영화 진짜 넘 오랜만이라서 설레요!!”(유튜브_조**), “와 이 조합 청춘 그잡채! 진구랑 이현이... 이런 영화 찍어줘서 고맙다”(유튜브_이**), “재밌겠다.. 이런 감성 좋아”(유튜브_난****)와 같은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11월 16일 개봉.
[사진 = CJ CGV]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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