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가 오는 15일 팬과 함께하는 2022-2023시즌 출정식을 개최한다.
KB는 13일 "지난 시즌까지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온라인 출정식을 진행했던 KB스타즈는 총 2부로 구성된 팬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 동안의 아쉬움을 달랠 계획이다. 청주체육관에서 시작되는 1부 행사 「'Welcome Home!'은 지난 9월 판매 개시 5분만에 매진된 바 있는 멤버십프로그램의 회원들에게 개막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홈경기장을 가장 먼저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선수 락커룸, 벤치, 버스, 편파중계 부스, 신설된 테이블석 등 9개의 구역에서 선수단이 직접 안내를 맡아 포토타임과 다과를 나누며 특별한 경험을 함께 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KB는 "2부 행사 'JUST ONE TEAM!'에서는 선수단이 청주시 성안길로 농구팬과 시민들을 찾아간다. 홈개막전(11월 4일 vs 우리은행)을 홍보하고 새시즌 출사표를 발표 할 예정이며 연고지 출신 가수 ‘케이시’ 와 브레이킹댄스팀 ‘브랜뉴차일드’ 의 축하공연 및 행사 전후 다채로운 이벤트와 선물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라고 했다.
끝으로 KB는 "이번 출정식 세부사항은 구단 홈페이지 및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청주 KB스타즈는 10월 30일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로 시즌을 시작한다"라고 했다.
[KB 출정식 개최. 사진 = KB 스타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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