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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극찬을 쏟아낸다.
14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MBN ‘아바타싱어’에서는 4라운드 OST 미션 무대가 공개된다.
이날 ‘라임’은‘99즈’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배우 전미도가 부른 애절한 고백송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로 무대를 펼친다. 리듬 천재 ‘라임’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드라마 속 ‘미도와 파라솔’ 밴드 모습을 오마주 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지며 마치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한다. ‘라임’이 무대 위 하우스 밴드와 호흡을 맞추고 현장의 팔로워들과 함께 손을 흔들며 리듬을 타는 모습은 시청자의 마음속 애틋한 감정을 자극한다.
무대를 본 김호영은 “전미도한테 듀엣 하자고 전화가 올 것”이라고 확신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또한 립제이는 “고백할 때 나온 노래였다, 그 감정이 느껴졌다”라며 갑자기 ‘라임’을 향해 고백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지를 물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때 황치열은 예상치 못한 ‘라임’의 대답에 주먹을 불끈 쥔 립제이를 포착하고 폭로해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자신의 ‘최애 드라마’라고 밝힌 박미선은 무대의 디테일한 포인트들을 설명하며 ‘드라마 박사’의 면모를 드러냈는데, MC 장성규의 돌발 질문에 웃음을 빵 터트렸다고 해 두 사람의 ‘티키타카’에 기대가 쏠린다.
[사진 = MBN '아바타싱어'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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