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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C 도전에 나선 서하얀이 남편 임창정의 조언을 소개했다.
12일 첫 방송된 SBS FiL '뷰티풀' 1회에서는 이다해부터 정윤기, 장도연, 서하얀, 박진이 등 5MC들이 완벽한 호흡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MC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서하얀과 박진이는 장도연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박진이는 “방송으로 많이 봐서 내적 친밀감이 있다”고 전했고, 서하얀은 “저희 남편이 (장도연과) 빨리 친해지라고 했다”며 장도연을 향한 칭찬을 건넸다. 장도연은 계속되는 칭찬에 “불편하다”며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촬영 때와 아닐 때가 다르다”고 전한 장도연은 이미 촬영 중이라는 말에 갑작스럽게 업 된 텐션을 보이며 분위기 메이커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뷰티풀’을 통해 처음으로 뷰티프로그램 MC로 활약하게 된 이다해는 다양한 뷰티템들이 가득한 자신의 스튜디오를 공개했다. 화장품 쿠션과 향수, 크림 등 피부 관리에 진심인 이다해의 다양한 뷰티 제품으로 꽉 차 있는 곳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수 많은 종류의 괄사 기기들. 이다해는 “손으로 마사지하지 못하는 부분까지도 풀어줄 수 있다”며 괄사 마니아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다해는 자타공인 ‘직구의 여왕’답게 중국과 미국 등에서 직구한 제품의 언박싱을 하며 자신만의 직구 꿀팁도 공개했다. 이다해는 “쿠폰을 잘 사용하면 20% 이상 할인 받을 수 있다”, “배송대행지를 이용할 것” 등 자신이 실제 활용하고 있는 직구 방법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스몰 럭셔리’를 주제로 다양한 뷰티템들과 패션 아이템을 소개한 5MC들은 첫 방송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 만큼 앞으로 5MC들이 선보일 ‘뷰티풀’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뷰티풀’은 최강의 트렌드 퍼스널 쇼퍼들이 모든 잇템을 대신 찾아주는 프로그램. 매 회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 MC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뷰티 뿐만 아니라 건강, 푸드 등 라이프 전반, 패션, 핫플까지 모두의 취향을 저격하는 맞춤형 Beauty-FULL 패키지를 추천해 줄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
[사진 = SBS FiL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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