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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토트넘 홋스퍼 출신 제이미 오하라(36)와 제이슨 쿤디(52)가 토트넘을 칭찬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꾸준하게 이런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1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4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에서 3-2로 이겼다. 토트넘은 2승 1무 1패 승점 7점으로 1위다. 프랑크푸르트는 1승 1무 2패 승점 4점으로 4위다.
선제골을 넣은 팀은 프랑크푸르트다. 전반 14분 카마다 다이치가 득점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추격에 나섰다. 전반 19분 손흥민의 동점 골을 시작으로 28분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득점, 36분 손흥민의 환상 발리슛으로 3골을 넣었다. 후반 42분 파리데 알리두의 만회 골이 나왔지만, 토트넘의 승리로 끝났다.
토트넘 출신 오하라는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를 통해 "지금 토트넘이 나를 짜증나게 하는 한 가지는 실점한 뒤 갑자기 깨어나는 것"이라며 "우리는 훌륭했다. 자유롭게 흐르는 축구를 했다. 우리는 오늘 밤 훌륭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프랑크푸르트를 뒤쫓았다. 프랑크푸르트는 케인과 손흥민을 상대할 수 없었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는 정말 환상적이었다"라면서도 "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그렇게 플레이하지 않는 건가?"라고 했다.
쿤디도 토트넘의 활약에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나는 이번 시즌 토트넘 경기를 충분히 봤다. 토트넘은 평균적인 공격력으로 결과를 만들었다"라며 "하지만 오늘 밤, 토트넘은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손흥민과 케인은 프랑크푸르트를 갈기갈기 찢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오는 16일 오전 1시 30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EPL 11라운드 에버턴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6승 2무 1패 승점 20점으로 3위다. 에버턴은 2승 4무 3패 승점 10점으로 12위다.
[손흥민이 프랑크푸르트전이 끝난 후 관중석을 향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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