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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임보라(27)의 계정에 의문의 사진이 올라왔는데, 그 비밀이 밝혀졌다.
지난 10일 임보라의 소셜미디어 계정에는 돌연 한 남성의 초근접 셀카 사진이 게재돼 팬들이 놀라는 일이 있었다.
해당 남성은 확인 결과 개그맨 김용명(44)이었다. 김용명이 지난 2019년 2월에 자신의 계정에 올렸던 셀카 사진이다.
다만 임보라의 계정에 김용명의 셀카만 게재되고 어떤 글도 없어 팬들은 "언니 해킹 당했어요?"라며 해킹 피해를 걱정했다. 몇몇 네티즌들은 임보라가 계정을 착각해 잘못 올린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다 12일 임보라의 계정에 "낮잠이 체고야"라는 글과 함께 고양이 사진이 올라오는 등 이번엔 평범한 사진들이 새로 게재됐는데, 김용명의 셀카는 여전히 남겨진 채였다.
이에 마이데일리가 임보라의 소속사 이니셜엔터테인먼트에 문의한 결과 소속사 관계자는 "확인해보니 해킹은 아니"라며 "아무 의미 없이 재미로 올린 이미지라고 한다"고 전해왔다.
[사진 = 임보라 소셜미디어 계정]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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