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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여자 배구 국가대표 선수이자 2020 도쿄올림픽 4강 신화의 주역인 염혜선, 김희진이 '돈쭐내러 왔습니다2' 먹요원들과 먹방 대결을 펼친다.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2' 28회에서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한 제주 흑돼지 맛집을 '돈쭐(돈으로 혼쭐)' 내주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의뢰인은 동생과 친구가 함께 운영 중인 가게의 '돈쭐'을 요청한다. 이를 받아들인 먹피아 조직은 '120분 동안 120만원 매출'이라는 목표로 세우고 본격적인 먹방에 돌입한다. 먼저 첫 번째 팀으로 투입된 쏘영, 수향, 아미, 만리는 치즈 오겹살 세트 8인분을 5분 만에 해치워 충격을 선사한다.
이를 상황실에서 지켜보고 있던 이영자는 스페셜 먹요원 염혜선, 김희진에게 직접 관람한 소감을 묻고, 김희진이 "영상으로 봤던 것보다 더 맛있게 먹는다. 짜고 치는 게 아니다. 리얼이라 저희도 깜짝 놀랐다"라고 답한다.
이후 두 번째 팀으로 등판한 염혜선, 김희진은 쑤다, 이렘 츠라이와 먹방 대결을 펼쳐 흥미를 높인다. 그중에서도 '쳐쳐크루'에서 '쳐신'으로 불리는 염혜선이 돈마호크를 거침없이 해치워 먹피아 조직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 예정이다.
[사진 = IHQ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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