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주형의 출발이 좋지 않았다.
김주형은 13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 7041야드)에서 열린 2022-2023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와 보기 4개를 적어내며 이븐파 70타를 쳤다.
김주형은 지난 10일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서 통산 2승을 따냈다. 타이거 우즈(미국)를 제치고 최연소 통산 2승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대회 출발이 좋지는 않았다. 5번홀, 8번홀, 13~14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1번홀, 7번홀, 10번홀, 1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브렌던 스틸(미국)이 6언더파 64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김주형과 6타 차. 김시우, 임성재, 이경훈은 1오버파 71타로 공동 41위다.
[김주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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