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박승환 기자] 가을야구의 열기가 매우 뜨겁다.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맞대결의 티켓이 모두 동이 났다.
KIA와 KT는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WC) 1차전 맞대결을 갖는다.
정규시즌을 4위로 마친 KT는 1차전만 잡아내면 준플레이오프(준PO) 무대를 밟지만, KIA는 2연승이 필요하다.
가을야구의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KBO에 따르면 오후 7시 30분 기준 이날 KIA와 KT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1만 7600석의 티켓이 모두 판매됐다.
당초 이날 경기는 더 빨리 매진을 기록할 수 있었다. 하지만 취소표가 대거 발생하면서 매진이 불가능한 흐름으로 이어질 뻔했으나, 경기가 시작된 후 1시간 만에 취소표가 현장에서 모두 판매되면서 와일드카드 1차전부터 만원사례를 기록하게 됐다.
[야구 팬들이 13일 오후 경기도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 티켓을 구하기 위해 매표소에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 = 수원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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