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청하와 덴마크 가수 크리스토퍼의 컬래버가 2년 만에 재성사됐다.
크리스토퍼는 13일 오후 6시 자신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청하와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When I Get Old’의 발매일을 20일로 확정, 앨범 재킷을 공개했다.
해당 앨범 재킷에는 거울과 함께 신곡명 ‘When I Get Old’가 문구로 그려져 있어 의미심장한 느낌을 안긴다. 크리스토퍼는 “우리가 다시 하게 됐네요”라며 청하와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언급, 음악 팬들의 기대심을 한껏 자극했다.
이와 함께 크리스토퍼는 신곡 ‘When I Get Old’ 발매를 예고하는 짧은 영상을 공개해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영상에는 크리스토퍼와 청하가 함께 촬영한 사진들이 담겼다.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은 크리스토퍼의 제안에 음반사 워너뮤직코리아가 청하를 추천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2020년 9월 싱글 ‘Bad Boy(배드 보이)’를 잇는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으로도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크리스토퍼와 청하는 2020년 싱글 ‘Bad Boy(배드 보이)’ 발매 후 각종 음원사이트 차트에서 1위를 기록, 라이브 영상은 물론 JTBC ‘뮤직 유니버스 K-909’에서 무대를 공개하는 등 귀호강을 보장하는 ‘글로벌 듀엣’으로 존재감을 빛내왔다.
[사진 = 크리스토퍼 공식 SNS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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