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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이탈리아를 여행 중인 배우 겸 사업가 진재영이 근황을 공개했다.
진재영은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한잔하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레스토랑으로 향하는 진재영의 모습이 시상식 레드카펫을 밟는 여배우만큼이나 화려하다. 가슴 부분이 깊게 파인 화려하게 반짝이는 미니 드레스에 검은색 하이힐을 신고 어깨에 재킷을 걸친 모습이다.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레스토랑 중 하나로 꼽히는 이 해안 절벽 동굴 레스토랑을 방문하기 위해 멋지게 꾸민 것으로 진재영은 "1700년대에 오픈해서 무려 300년이나 됐다"며 "너무 아름다운 곳이라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고, 사진에 다 담기지도 않고, 사진을 다 올릴 수도 없다"고 설명했다.
4년 전에도 해당 레스토랑을 방문하려 했던 진재영은 "어렵게 예약에 성공했지만 갑작스런 악천후로 전체 예약이 취소되면서 문을 닫는다는 메일 한 통을 받고 그야말로 털썩" 했다며 "여행이란 '다시 갈 수 있을까' 했던 곳에 다시 오는 몇 배의 희열. 이런 날이 온다. 취해보겠다"고 적어 기쁨을 드러냈다.
[사진 = 진재영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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