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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트루라이즈’, ‘할로윈’ 시리즈, ‘나이브스 아웃’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제이미 리 커티스(63)가 누드 화보를 선보였다.
최근 뉴욕타임스에 처음 등장한 이 사진은 제이미 리 커티스가 바위 뒤에서 누드 상태로 몸을 숨기는 모습이다. 블랙 수영복을 입고 물 속에서 하늘을 쳐다보는 사진도 실렸다. 뉴욕타임스는 “커티스는 노화의 과정에 대해 솔직해졌으며 흰머리를 염색하지 않는 것에 대해 단호하다”고 전했다.
‘우먼즈헬스’는 12일(현지시간) 이 사진에 대해 “마치 에덴동산의 이브 분위기가 난다”고 호평했다.
커티스는 배우 활동 외에 사진작가로도 유명하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르지만 나는 사진작가다. 내 인생 전부다. 나는 사진을 모으고 예술가들을 후원했다. 오랫동안 라이언 프플루거의 작품을 따라왔다. 나는 그의 작품에서 아름다운 초상화와 색채, 빛, 정직의 믿을 수 없는 포화 상태를 보았다”라고 썼다.
한편 커티스는 최근 개봉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미국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던 ‘에블린(양자경 분)’이 어느 날 자신이 멀티버스를 통해 세상을 구원할 주인공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그는 국세청 직원 역을 맡아 양자경과 호흡을 맞춘다.
[사진 = 제이미 리 커티스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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