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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라이머가 남편인 음악프로듀서 라이머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결혼에 진심'에서 안현모는 "결혼 몇 년 차냐?"는 성시경의 물음에 "햇수로 벌써 6년 차다. 딱 5년이 됐다"고 답했다.
안현모는 이어 "2017년 35살에 회사를 퇴사한지 한 3개월 됐을 때 지인의 소개로 남편을 만났고. 만난 지 100일 때 되는 날 프러포즈를 받았고"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그로부터 100일이 지나고 딱 6개월이 된 날 식장에 입장을 했다"고 추가해 놀라움을 더했다.
이를 들은 이진혁은 "그럼 이 프로그램이랑 비슷하겠네?"라고 물었고, 안현모는 "그렇다. 그래서 제가 여기에 불려온 것 같더라고"라고 진행에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결혼에 진심'은 만난 지 100일 만에 결혼할 수 있을까? 결혼에 '진심'인 남녀가 만나 연애를 넘어 결혼을 약속하는 100일간의 여정을 담은 초현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JTBC '결혼에 진심'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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