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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황의조와 황인범이 출전한 올림피아코스(그리스)가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놓였다.
올림피아코스는 14일 오전(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열린 카라박(아제르바이잔)과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G조 4차전에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올림피아코스의 황의조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공격포인트 없이 후반 15분 교체됐다. 올림피아코스의 황인범은 후반 40분 교체 투입되어 5분 가량 활약했다.
올림피아코스는 이날 무승부로 올 시즌 유로파리그 첫 승점을 획득하며 1무3패(승점 1점)를 기록하며 G조 최하위에 머물게 됐다. 올림피아코스는 조 2위 카라박(승점 7점)에 승점 6점 뒤져있는 가운데 조 2위에게 주어지는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진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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