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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이수근(48) 아내 박지연(37)이 금손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지연은 13일 "투석 없는 날 중 목요일은 도시락 싸기 딱 좋은 날. 목요일 도시락 모임 한 번 갈까요? 오전에 싸서 사랑하는 사람한테 점심에 배달 가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라며 개인 계정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박지연이 직접 만든 도시락이 담겼다. 화려한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박지연은 해시태그를 통해 김밥, 불고기, 갈치조림, 찜닭, 떡볶이, 잡채, 전, 밑반찬, 쌈밥 등의 메뉴를 소개했다.
이를 본 개그우먼 김민경(41)은 "대단해~~ 내 거는!"이라는 댓글로 감탄을 남겼다.
한편 박지연은 임신중독증을 겪고 지난 2011년 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았다. 그러나 건강 이상으로 5년째 투석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 재수술을 권유받고 뇌사자 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박지연과 이수근은 지난 2008년 결혼했다. 슬하에 2008년생 첫째 아들 이태준 군과 2010년생 둘째 아들 이태서 군을 두고 있다.
[사진 = 박지연 계정]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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