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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1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JTBC에서 진행된 JTBC 예능 '아는 형님' 녹화에 앞서 포토타임을 가졌다.
스쿨룩을 입고 참석한 (여자)아이들 멤버들은 취재진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취재진의 귀여운 포즈를 요청하자 멤버들은 볼하트와 깜찍한 표정으로 과즙미 넘치는 포즈를 취했다. 그러나 센터에 서 있던 소연은 당황한 듯 몸이 그대로 굳어버렸다. 멤버들은 걸크러쉬 이미지의 소연이 깜찍한 포즈를 힘들어하자 웃으며 귀여운 포즈를 도와주었다. 미연과 우기는 소연의 손가락을 소연의 볼에 닿게 콕 찔러주었다. 소연은 멤버들의 도움이 즐거웠는지 그대로 미소를 지으며 귀여운 포즈를 완성했다.
취재진의 걸크러쉬 포즈를 요청하자 이번에는 소연이 그 누구보다 당당하게 무표정한 얼굴로 '걸크러쉬'가 뭔지를 보여주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는 17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아이 러브(I love)'와 타이틀곡 '누드(Nxde)' 공개를 앞두고 있다.
'아이 러브'는 '나'는 다른 누군가가 원하는 모습이 아닌 그냥 '나' 본연의 모습으로 존재해야 마땅하며, 내가 원하지 않는 겉치레는 벗어 던지고 꾸밈없는 본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당찬 각오를 담고 있다.
▲ 소연(가운데) '귀여운 포즈가 뭔지 나 좀 도와줘'
▲ V포즈가 귀엽다고 생각했던 소연을 미연(왼쪽)과 우기가 도와주고 있다.
▲ 소연의 손가락을 볼에 콕 찔러주는 미연과 우기.
▲ 이어 '걸크러쉬' 포즈 요청에 누구보다 당당하게 포즈를 선보인 소연.
▲ (여자)아이들 소연은 이날 이렇게 귀여운 포즈가 뭔지를 배웠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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