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드라마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금수저’의 핵심 매개체인 ‘금수저’에 담긴 비밀이 쉽게 풀리지 않고 있다.
14일 방송될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7회에서는 ‘금수저’를 두고 이승천(육성재)과 금수저 할머니(송옥숙)의 의중을 알 수 없는 대화가 오가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6회 방송에서 다신 부모를 바꾸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저버린 이승천이 또 한 번 운명을 바꾸면서 금수저 할머니와 맞닥뜨리게 된다. 그리고 다시 만난 금수저 할머니는 이승천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며 이승천을 혼란에 빠트리게 된다고.
이승천은 금수저 할머니에게 갑작스럽게 그 말을 꺼낸 이유에 대해서 묻지만, 답변을 듣지 못하고 의문만 쌓여가게 된다. 이는 아직 ‘금수저’에 담긴 비밀이 다 풀리지 않았음을 암시하며 앞으로 펼쳐질 파격적인 전개를 기대케 한다.
이와 관련 ‘금수저’ 제작진은 “과연 이승천은 금수저를 끝까지 지켜내고 자신의 바람대로 원하는 삶을 이뤄낼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 특히 금수저의 진실을 알고 있는 오여진(연우)이 이승천을 어떻게 이용하게 될지, 이승천은 주변의 상황 속에서 어떻게 대처하며 금수저의 삶을 이어 나갈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이승천의 다사다난한 금수저 삶이 담긴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7회는 14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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