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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첼시가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첼시는 13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세 번째 유니폼을 공개한다. 이 유니폼은 우리 클럽의 황금 기준을 유지하면서 세련된 런던 남서부의 스타일과 어울리는 디자인이다”라며 서드킷을 소개했다.
첼시가 공개한 유니폼은 황금색을 바탕으로 하며 가운데 메인 스폰서 ‘Three’의 로고가 부착돼 있다. 또한 그 위에 구단 로고와 유니폼 스폰서인 나이키의 로고도 같이 새겨져 있다. 심플한 디자인 가운데 팔 소매 부분에는 검은색과 주황색의 독특한 패턴을 추가했다.
첼시는 “나날이 기술이 발전하는 시대 속에서 ‘첼시 스마트’를 아이디어의 기반으로 삼았다. 1960년대의 매력을 지닌 풀럼 지역의 카페에서 유니폼 촬영을 했다. 독특하면서 시대를 초월하는 트렌드를 담았다”라고 유니폼의 의미를 설명했다.
해당 유니폼은 첼시가 공식적으로 공개하기 전에 먼저 유출이 됐었다. 축구 게임인 FIFA23에서 첼시의 황금색 서드 유니폼이 먼저 등장했고 팬들은 한 참 뒤에야 정식으로 유니폼을 발매한 첼시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사진 = 첼시]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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