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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개그맨 김용만이 빅빅빅 버거 챌린지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14일 밤 10시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이 괌에서 마지막 일정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현지인부터 관광객까지 모두가 사랑하는 괌 3대 버거 맛집에 방문한다. 버거집에 도착하자 조동아리는 빅빅빅 사이즈 버거 챌린지 포스터를 발견하고 “우린 이런 거 못 참는다”며 고민도 없이 챌린지에 도전한다.
일반 버거의 4배에 해당하는 버거가 등장하자 멤버들은 사이즈에 압도되어 경악한다. 10분 안에 성인 남성 얼굴 만한 버거를 먹어야 하는 조동아리를 위해 센 언니들은 응원전을 시작한다. 특히 박미선과 조혜련은 “맛을 느끼면 안된다. 씹고 마시고 씹고 마셔야 된다”, “헬스 클럽 왔다고 생각해. 정신 차려”라며 국가대표 코치급 응원을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김용만은 챌린지에 성공하기 위해 누구보다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김용만이 버거를 사정없이 물어뜯으며 눈물 겨운 사투를 벌인 것. 또 지석진과 김수용은 각자만의 웃픈 공략법으로 푸드 파이트를 시작해 관심을 모은다.
과연 조동아리가 빅빅빅 버거 챌린지에 성공했는지 기대감이 치솟는다.
[사진 = TV조선 '여행의 맛'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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