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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젊어진다면 똥이라도 먹겠다고 밝힌 바 있는 할리우드 셀럽 킴 카다시안(41)이 복부의 피부를 조이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슈칸 가바미 박사와 함께 피부를 조이는 시술 사진을 게재했다.
카다시안은 박사를 가리키며 “이 남자와 두 번째 치료를 위해 돌아왔다”라고 말했다.
의사가 치료법이 무엇을 할 것인지 설명하기 시작하자, 카다시안은 그의 말을 끊고 "잘 들어, 우리는 상관없어. 우리는 단지 좋아 보이고 싶을 뿐이야. 납치당한 것처럼 보이고 싶을 뿐이야"라고 말했다.
킴 카다시안이 받은 ‘모페우스8’ 수술은 무선 주파수를 이용해 피부를 뚫고 지방을 공략해 보다 부드러운 외관을 구현한다. 바늘과 맞춤형 시술에 따라 일정한 깊이로 피부 밑으로 열이 전달된다.
13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의사는 “콜라겐이 느슨하고 노화되었을 때 보다 더 단단하고, 다른, 더 조직적인 방법으로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한다”라고 설명했다.
카다시안은 "좋아하는 레이저"라고 칭찬하면서도 "괴롭지만 그럴 가치가 있어!"라고 고백했다.
가바미 박사는 “이 수술은 피부가 사실상 하룻밤 사이에 더 젊어 보이고 부드러워질 수 있다. 조직학적 세포 수준에서 여러분의 피부는 시간을 거꾸로 가고 있기 때문에 지금 젊음의 샘에 가장 가까운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힙합스타 카녜이 웨스트와 이혼한 그는 13살 연하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28)과 9개월간 열애를 즐겼으나 최근 결별했다.
[사진 = AFP/BB NEWS, 킴 카다시안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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