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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이상형을 고백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_이경실'에는 '걸어야 사는 여자 국주와 기루 / 2개월 생명연장 이국주 / 유민상 김준현 문세윤 신기루 공통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다이어트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국주는 "8kg정도 빼야 '어디 아파?' 이러고 10kg정도 넘어가야 '조절하니?' 이 정도 듣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샐러드로 양을 채우라"는 이경실의 조언에 "반 년 전 이별했던 것보다 이게 더 슬프다. 그때 만난 남자와 헤어진 것보다 더"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이경실은 이국주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이국주는 "저는 제가 크니까 큰 사람이 옆에 있으면 덥다. 선배님들로 따지면 강호동 선배님, 이윤석 선배님 있으면 저는 이윤석 선배님. 유민상, 한민관 있으면 한민관"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예 마른 사람이 (좋다). 그래야 결혼했을 때 아이가 중간은 되지 않을까 했다. 근데 누군가 그러더라. 되게 큰 애와 되게 마른 애 나온다고"라고 털어놔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 영상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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