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김병옥이 아내와 두 딸이 자신과 상의 없이 입양한 강아지가 자신의 방에서만 볼일을 본다고 털어놨다.
1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배우 김병옥이 고객으로 등장했다.
이날 김병옥은 가정에서 소외감을 느낀다며 황혼이혼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김병옥은 “항상 자기들끼리만 웃고 떠들다가 내가 들어가면 갑자기 독서실 분위기다. 그리고 뭘 결정할 때 딸들하고 엄마하고만 결정하고 나한테는 물어보는 게 아니라 통보하는 식이다”라며 서운함을 털어놨다.
이어 김병옥은 “강아지 입양을 몇 년간 반대했다. 그것도 어느 날 세 분들 의견이 일치해서 뭐가 하나 왔다 갔다 하더라. 어느 날 (강아지가) 들어오신 거다”라며, “그분(강아지)이 근데 꼭 내 방에 싸는 거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김병옥은 “맨날 내가 치우고 산책하는 담당이다. 그런데 강아지는 내가 아무리 불러도 안 온다. 그래서 물어보니까 나를 아래로 본다는 거다”라며 자신이 집에서 아내, 두 딸, 강아지에 이어 서열 5위인 이유를 밝혔다.
[사진 =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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