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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리버풀의 위르겐 클롭(55)이 엘링 홀란드(22, 맨체스터 시티)를 극찬했다.
리버풀은 17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맨시티전을 치른다. 리버풀은 2승 4무 2패 승점 10점으로 11위, 맨시티는 7승 2무 승점 23점으로 2위다.
맨시티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클롭 감독은 홀란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시즌 맨시티에 입단한 홀란드는 13경기 20골을 넣으며 미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 10경기 연속 득점이다. 그중 3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EPL에서 9경기 15골을 넣으며 득점 1위다. 2위는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와 이반 토니(브렌트포드)다. 두 선수는 8골을 넣었다.
클롭은 "홀란드는 아마도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다. 그래서 우리는 그가 많은 공을 얻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며 "우리는 그것을 시도할 것이다. 하지만 맨시티전에서 너무 많은 선수로 홀란드를 막으면 다른 월드 클래스 선수에게 공간을 내준다. 그것이 경기를 더 쉽게 만들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클롭은 안필드에서 홀란드를 상대한 적이 있다.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 리버풀은 레드불 잘츠부르크와 같은 조에 있었다. 당시 홀란드는 잘츠부르크에서 활약했다. 교체로 출전했던 홀란드는 투입된 지 4분 만에 득점을 기록했었다.
클롭은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잘츠부르크 시절 우리는 그를 상대했다. 그가 아주 어렸을 때였지만, 잠재력을 볼 수 있었다"라며 "그가 안필드에서 선발로 나서지 않은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그를 막는 방법을 생각하느라 꽤 바빴다. 어쨌든 그가 득점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신체적인 것과 기술적인 것이 조합이 잘 됐다. 그는 오프사이드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 그것을 잘 읽는다. 그의 주변에는 골을 만드는 최고의 선수들이 있다. 딱 맞는다"라며 "그의 골 결정력은 뛰어나다. 그러면서 정말 영리하게 움직인다. 속도를 영리하게 사용해야 한다. 그의 모든 것은 특별하게 만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AFPBBNews]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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