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주형의 2개 대회 연속 우승은 어려워졌다. 그러나 톱10 진입을 노린다.
김주형은 15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 7041야드)에서 열린 2022-2023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205타로 공동 26위.
김주형은 지난 10일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서 통산 2승을 신고했다. 타이거 우즈(미국)를 넘어 역대 최연소 통산 2승으로 기록됐다. 그러나 이번 대회 우승은 힘들어 보인다. 단독선두 리키 파울러(미국, 14언더파 196타)에게 9타 뒤졌다.
9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공동 8위그룹과는 4타 차다. 최종일에 톱10에 도전한다. 김시우는 4언더파 206타로 공동 31위, 이경훈은 2언더파 208타로 공동 47위, 임성재는 1언더파 209타로 공동 52위.
[김주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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