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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이태곤이 유전자 검사 결과 용왕의 후손에 가장 가까운 것으로 밝혀졌다.
1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4’(이하 ‘도시어부4’)에서는 앞서 진행됐던 출연진의 유전자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이수근은 “검사 결과 다행인 게 우리 다섯 명 모두 동아시아인으로 결과가 나왔다. 외국인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수근은 “시청자분들은 늘 용왕의 아들, 후손을 이경규 선배님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출연진 중에) 가장 가까운 용왕의 후손이 있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리고 밝혀진 용왕의 후손에 가장 가까운 사람은 다름 아닌 이태곤이었다.
이수근은 “이태곤 혈족의 이동경로를 보면 (우리 중에) 유일하게 아프리카에서 인도양을 거쳐서 지금의 동아시아 내륙에 정착한 것으로 나온다. 조상님들이 낚시를 하면서 생활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태곤은 “바이킹이네”라며, “내가 바이킹 끼가 있다. 집에 도끼가 있다. 나 도끼 좋아한다. 바이킹이 도끼 들고 싸운다”라며, “그래서 창도 좋아하고 막 이랬구나”라고 납득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4’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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