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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유럽 5대리그 클럽 중에서 신예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클럽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로 나타났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17일(한국시간) 유럽 5대리그 클럽들이 최근 10년간 영입한 선수들의 나이대를 분석해 소개했다. 또한 유럽 5대리그 각 클럽별로 21세 이하 선수, 22세에서 25세 선수, 26세에서 29세 선수, 30세 이상 선수 영입 비율을 계산해 공개했다.
FIFA CIES의 자료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영입 선수들의 평균 연령대가 22.87세로 유럽 5대리그 클럽 중 가장 낮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0년간 43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22세부터 25세 선수 영입 비율이 전체 비율의 62.8%를 차지할 만큼 대다수를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0년간 30세 이상 선수를 영입한 적이 없었을 만큼 이적 시장에서의 철학은 확고했다.
유럽 현지 언론은 그 동안 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꾸준히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지난 6월에도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손흥민은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을 고려할 수 있는 3명의 측면 공격수 중 한명'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영국 HITC 등이 '레알 마드리드가 손흥민에게 관심을 드러냈다'고 전하기도 했다. 1992년생인 손흥민은 30대에 접어들었다.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묀헨글라드바흐(독일)가 영입 선수 평균 나이가 23.36세로 유럽 5대리그 클럽 중 두번째로 신예 영입에 의욕을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도르트문트(독일)가 영입한 선수들의 평균 연령이 23.57세로 유럽 5대리그 클럽 중 3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잉글랜드)은 최근 10년간 51명의 선수를 영입한 가운데 영입 선수들의 평균 연령은 24.69세로 나타났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클럽 중 리버풀(24.65세)에 이어 두 번째로 영입 선수들의 평균 연령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민재의 소속팀 나폴리(이탈리아)가 최근 10년 간 영입한 68명의 선수들의 평균 연령은 25.67세였다. 나폴리는 세리에A 클럽 중 영입 선수들의 평균 연령이 7번째로 낮았다.
유럽 5대리그 클럽 중 30대 선수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클럽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로 드러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난 10년 동안 영입한 47명의 선수 중 30대 선수의 비중은 23.5%였다. 또한 AC밀란(이탈리아)과 인터밀란(이탈리아)도 영입 선수 중 30대 선수의 비중이 23.4%와 23.0%로 유럽 5대리그 클럽 중 30대 선수 영입 비중이 높은 클럽으로 나타났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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