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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김장훈이 숲?훈 밈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장훈은 17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이하 '프리한 닥터M')에 출연했다.
이에 홍현희는 "MZ세대에게 이제 이름보다는 '숲?훈'이라는 밈으로 불리운다"고 김장훈을 소개했다.
그러자 김소영은 "왜 숲?훈이 된 거냐?"고 물었고, 김장훈은 "내 이름 한문 '쇠금(金)'이 '숲', '긴장(長)'이 '?' 같잖아"라며 "그런데 알고 보면 안티팬들이 나를 조롱하려고 올린 샤우팅 영상에서 비롯된 거다"라고 설명했다.
김소영은 이어 "숲?훈 밈의 인기로 10대 팬의 비중이 급상승 했다고?"라고 물었고, 김장훈은 "제 인생 최고의 복이 숲?훈이다"라고 운을 뗐다.
김장훈은 이어 "새로울 게 뭐가 있겠냐? 32년 가수 인생에. 그런데 숲?훈 때문에 자유로움도 생기고 안 좋은 세상도 좋게 보는 습관도 생겼다. 또 공연에서 숲?훈으로 해주면 애들이 너무 좋아해서 나도 너무 재밌다"고 고백했다.
한편,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은 각 분야의 닥터들과 함께 삶에 필요한 모든 노하우를 알아보는 인생에 필요한 모든 처방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STORY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 방송 캡처]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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