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솔로 앨범을 예고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에게 곡을 선물을 받았다는 설이 나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18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진이 10월 말 솔로 싱글을 발매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일시, 협업 등에 대해서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며 공식 발표를 기다려 달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텐아시아는 "콜드플레이가 솔로곡을 내는 진을 위해 노래를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콜드플레이와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9월 발표한 'My Universe'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맏형인 진은 이달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 관련 절차를 따를 예정이다. 진은 입영통지서가 나오는 대로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인데, 연내에 갈 가능성도 있다. 다른 멤버들도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소속사는 전날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올린 글을 통해 "방탄소년단은 각 멤버의 병역 이행 계획에 맞추어 당분간 개별 활동에 집중하게 된다"며 "앞으로의 방탄소년단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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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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