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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박수홍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어떤 이야기를 꺼냈는지, 제작진이 미리 예고했다. 박수홍의 이번 방송은 부친으로부터 폭행 당하는 충격적인 사건 이후 녹화에 참여한 것이라 대중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제작진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박수홍은 최근 녹화에서 "요즘 많은 응원에 힘을 얻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절친인 개그맨 유재석에게 감동 받았던 사연도 전했다고 한다.
특히 지난해 7월 부부의 연을 맺은 아내와의 신혼 생활도 언급한 박수홍이다. 새신랑 박수홍은 결혼 생활이 어떠냐는 MC들의 질문에 "아내가 열혈 서포터 역할을 하며 날 도와주고 있다"고 미소 지었다.
이어 박수홍은 "수많은 지인들과 대중의 응원을 받고 있다. 덕분에 힘을 얻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올해 쉰세 살이 된 박수홍은 요즘 눈에 띄는 신체 변화를 겪고 있다고도 털어놨다. 최근 병원에서 받은 검사 결과를 공개하며 아내와 건강 유지에 힘쓰고 있다는 사실도 밝혔다. 특히 이날 녹화에선 '연예계 미담 자판기' 박수홍의 미담이 쏟아졌다고 제작진이 알렸다.
방송은 19일 밤 11시 10분이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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