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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프러포즈를 받았다.
아유미는 1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프로포즈 현장 사진을 담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을 꽃으로 가득한 야외 테라스에 빈 의자가 놓여있다. 여기에 아유미는 반지함에 꽂힌 반지 이모티콘을 더하며 '서프라이즈'라고 덧붙였다.
이후 운전 중인 영상을 더하며 "눈뜨니 현실로 컴백. 오늘도 화이팅"이라고 덧붙이며 프로포즈의 달콤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아유미는 오는 30일 2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 = 아유미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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