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예능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홍지윤이 열렬히 외치던 '자기'의 정체를 밝힌다.
18일 밤 10시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44회에서는 '화요일은 가을밤이 좋아' 특집으로 꾸며져 송대관, 이용, 최진희, 한혜진, 최유나, 정다경 등 가을 감성과 잘 어울리는 역대급 게스트들이 출연한다.
이날 이용은 화밤에서 10월의 대표곡 '잊혀진 계절'이 기네스북에 등재된 사연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잊혀진 계절'이 기네스북에 등재된 비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다경은 오프닝 무대에서 인생곡 '약손'을 열창한다. '미스트롯1'에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약손' 무대를 완벽 재연한 정다경. 정다경은 애절한 감성과 명품 가창력, 사랑스러운 눈웃음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홍지윤은 '1:1 데스매치'에서 폭풍 애교 무대를 선보인다. 황우림의 지목을 받은 홍지윤은 박주희의 '자기야'를 선곡해 흥과 애교로 꽉 찬 무대를 꾸민다. 비음 반 공기 반 콧소리 애교로 연신 '자기야'를 외친 홍지윤. 홍지윤의 애교 폭발 무대에 출연진은 "취한 거 아니죠?"라며 의문 섞인 눈초리를 보냈다고. 또 홍지윤은 그토록 애타게 부르던 진짜 '자기'의 정체를 공개했다고 해 관심을 끌어모은다.
황우림은 홍지윤에 맞서 가창력으로 승부한다. 그간 최고의 퍼포먼스 무대를 보여줬던 황우림은 "오늘은 퍼포먼스가 없다. 오늘 선곡은 나쁜 남자 장민호를 위한 선곡이다"라며 장민호를 응징해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얼떨결에 황우림의 응징을 받은 장민호의 모습에 스튜디오에 웃음꽃이 피었다는 게 방송 관계자의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번 특집에는 예사롭지 않은 포스의 행운요정 J가 출격한다.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운동마니아 행운요정 J는 야무진 잽 펀치로 좌중을 압도한다. 넘치는 에너지와 댄스 실력, 독보적인 무대 의상을 뽐내며 화밤지기 MC 붐과 찰떡 케미를 선보인 역대급 행운요정 J는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홍지윤은 콧소리 가득한 초특급 애교 스킬로 화밤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일 '자기야' 무대를 준비했다. 트롯대부 송대관이 댄스 본능을 폭발시킬 정도로 흥 넘치는 역대급 무대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화요일은 가을밤이 좋아' 특집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 TV조선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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