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 "♥김은희 작가와 별거 중" 왜?(옥문아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영화감독 장항준이 아내인 스타 작가 김은희와 별거 중이라고 밝혔다.

배우 손종학, 영화감독 장항준은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항준은 "너무 바빠서 김은희 작가도 잘 못 볼 정도라고?"라는 김숙과 김종국의 물음에 "저는 서울에 있고 김은희 작가는 부천에 있다"고 입을 열었다.

장항준은 이어 "저희 아이가 부천에 있는 학교에 진학을 해가지고 둘은 부천에 살고 저는 장모님과 서울에서 산다"고 설명했다.

이에 송은이는 "처가살이. 심지어 장모님이 본인을 모시고 산다던데"라고 말했고, 장항준은 "큰 오해야!"라며 손사래를 쳤다.

장항준은 이어 "장모님이 외로우시잖아. 장인어른도 일찍 돌아가셨고... 그래가지고 함께 살기로 결정한 거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뇌섹'이 각광받고 있는 사회에서 상식이라곤 1도 없을 것 같은 일명 '상식 문제아들'이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토크쇼다.

[사진 =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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