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21세 유격수의 충격 3실책…2001년 홍원기 탄생? 그래, 자연스러웠어[준PO]

시간2022-10-20 13:29: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1회 빼놓고는 모두 애매했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2001년 두산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큰 역할을 한 내야수였다. 현대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서 3루수로 뛰다 삼성 박진만 감독의 타구에 ‘알까기’를 했다. 두산의 패배에 치명적 영향을 미쳤다.

홍원기 감독은 올 시즌 막판 21년전 그날을 떠올리며 “다시는 못 나갈 줄 알았다”라고 했다. 그러나 당시 김인식 감독은 특유의 ‘믿음’으로 홍 감독을 계속 중용했다. 그러자 홍 감독은 2~4차전서 잇따라 홈런을 터트리며 두산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

21년이 흐른 2022년 준플레이오프. 심지어 1승1패로 맞선 19일 3차전. 키움 2년차 내야수 신준우가 1회부터 3회까지 3이닝 동안 무려 세 차례나 포구 실책을 범했다. 그나마 타선이 1회부터 터지면서 크게 티 나지 않았다. 만약 키움이 3차전서 졌다면 신준우는 마음의 빚을 크게 질 뻔했다.

그래도 홍 감독은 신준우의 멘탈이 상할 것을 우려했다. 정말 자연스럽게 교체했다. 마침 4회초에 무사 2루 찬스를 잡았고, 신준우 타석이 돌아왔다. 그러자 홍 감독은 신준우를 빼고 김웅빈을 넣어 공세를 이어갔다.

사실 3회 앤서니 알포드 타구에 세 번째 실책을 범했을 때 바로 교체할 수도 있었다. 이미 수비에 대한 부담이 있는 게 눈에 보일 정도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홍 감독은 한 템포 더 참았다. 그리고 신준우는 계속된 1사 만루서 김민혁의 2루 땅볼 때 2루 커버를 들어가 4-6-3 더블플레이를 완성하며 직접 이닝을 끝냈다. 상했던 기분을 약간 올린 순간이었다.

홍 감독은 “1회 타구 빼놓고 나머지 두 개의 타구는 애매했다. 오랜만에 밖에서 경기하고 추워서 어린 선수가 긴장한 듯하다. 그런 것도 경기의 일부분이다. 느낀 점도 있을 것이고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 경험상 그 상황서 빼면 선수도 위축된다. 다른 선수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그 이닝까지는 깔끔하게 끝내는 게 제일 좋은 그림이다”라고 했다. 결과적으로 홍 감독의 의도대로 풀렸다.

이제 신준우가 20일 4차전서 결정적 한 방을 치면서 키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면 21년 전 ‘두산 3루수 홍원기’를 재현하는 것이다. 홍 감독이 정말 21년 전 자신을 떠올렸다면 20일 4차전서도 신준우를 선발 유격수로 투입할 것이다. 한편으로 이날 사건을 계기로 신준우의 무게감, 장래성을 확인해볼 수 있다.

[신준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은가은, 시어머니 생신에 미역국+돈벼락 풀세트…센스 만점 며느리 [MD★스타]

  • 썸네일

    '요정컴미' 전성초, 아이 출산했다…유산 아픔 극복 "보호해야 할 생명 생겨"

  • 썸네일

    산다라박, 블랙 슬립+고글 선글라스 조합...이 패션 소화한건가? [MD★스타]

  • 썸네일

    안유진, 햇살 담은 '보조개' 미소…"행복한 하루"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나솔' 10기 정숙, 뺨 때리고 가짜 명품 팔고…논란 연속 [MD이슈]

  • ‘김다예♥’ 박수홍, 70억 아파트 이자 외에 “열심히 사는 이유” 뭔가 봤더니

  • 선우용여, 호텔 조식은 좋아도 명품은 아울렛! "정가 주고 못 사"

  • 故 유상철 감독 오늘(7일) 4주기, ‘슛돌이’ 이강인 ‘특별한 스승’ 추모 “뭉클”

  • 산다라박, 블랙 슬립+고글 선글라스 조합...이 패션 소화한건가? [MD★스타]

베스트 추천

  • 고소영, ♥장동건 주사 폭로…"술 마시면 아이스크림 사와, 이젠 숨기기 시작" [마데핫리뷰]

  • 은가은, 시어머니 생신에 미역국+돈벼락 풀세트…센스 만점 며느리 [MD★스타]

  • '요정컴미' 전성초, 아이 출산했다…유산 아픔 극복 "보호해야 할 생명 생겨"

  • 故 유상철 감독 오늘(7일) 4주기, ‘슛돌이’ 이강인 ‘특별한 스승’ 추모 “뭉클”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