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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이수근(48) 아내 박지연(37)이 다이어트 도시락을 공개했다.
박지연은 19일 "오늘의 도시락. 살찐 거 같으시다고 해서 두부 좀 굽고 고구마, 밤에 옥수수스팸밥전이랑 애호박 부추전. 대기실에 두고 중간중간 드세요"라며 도시락 사진을 공유했다.
남편인 이수근을 위해 직접 만든 도시락이다. 박지연은 고구마와 두부, 과일 등으로 건강한 한끼를 완성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 모두 챙긴 그는 플레이팅까지 예쁘게 마쳐 섬세함을 뽐냈다.
한편 박지연은 임신중독증을 겪고 지난 2011년 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았다. 그러나 건강 이상으로 5년째 투석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 재수술을 권유받고 뇌사자 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박지연과 이수근은 지난 2008년 결혼했다. 슬하에 2008년생 첫째 아들 이태준 군과 2010년생 둘째 아들 이태서 군을 두고 있다.
[사진 = 박지연 채널]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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