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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의 세미 파이널 두 번째 미션 투표가 오류로 일해 중단됐다.
19일 Mnet 측은 유튜브 채널 '더 춤(The CHOOM)' 커뮤니티를 통해 "금일 오후 3시 53분, 일부 대중평가 영상이 재생되지 않는 현상을 발견했다. 3시 40분경부터 해당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현재 플랫폼 측에 공식 문의 후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투표 결과를 기다리고 계실 크루 분들, 그리고 시청자 분들과 약속한 방송 일정 준수를 위해 빠른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라 판단했다. 하여 각 크루 리더들에게 상황을 설명드리고 모든 리더들의 동이 절차를 밟아 투표 종료 예정 시간보다 약 1시간 빠른 10월 19일 오후 3시 53분 기준으로 투표를 마감하기로 결정했다"고 투표를 중단했음을 전했다.
이어 "‘뮤즈 오브 스맨파’ 미션을 위해 노력해주신 크루 분들과 시청자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Mnet은 세미 파이널 미션인 '뮤즈 오브 스맨파' 안무 영상을 게재했다.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을 조회수와 좋아요를 반영해 탈락 여부를 결정하려 했으나 오류가 생기면서 차질을 빚게 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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