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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더 데이지(The Daisy)가 이별에 대한 공감 노래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전한다.
감성 짙은 곡들을 발표하며 호응을 이끌고 있는 더 데이지는 KBS1 일일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OST 가창자로 나서서 수록곡 ‘잊혀지겠지’를 21일 발표한다.
신곡은 ‘늦은 저녁 오늘 하루도 이렇게 간다 …… 차가운 밤 공기에 또 눈물이 나’라는 노랫말에서 엿볼 수 있듯이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후 일상을 그린다. 이어 ‘눈물 한방울 두방울 내 맘에 비가 내려 괜찮아 …… 이렇게 날 달래다보면 널 잊겠지’로 이어지는 후렴구에서 더 디이지의 미려한 목소리가 더해져 음악적 감동을 자아낸다.
명품 OST 곡을 만들어 오고 있는 작곡팀 필승불패, 육상희, 이주용이 합작해 선보인 이 곡은 이별에 대한 애절한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 그리고 더 데이지의 흠결없는 보컬이 더해져 듣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의 파동을 전한다.
더 데이지는 2014년 ‘운명같은 사람이에요’로 가요계 데뷔한 후 OST 가창과 디지털싱글 음원을 꾸준하게 발표해 오고 있다. 최근 공개한 싱글 ‘나의 운명 나의 사랑’은 진심 어린 사랑의 노랫말과 멜로디로 설렘을 안겨주는 곡으로 호응을 있다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연출 고영탁, 극본 나승현)는 30년 전통 곰탕집을 배경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할 말은 하는 당찬 싱글맘 이영이의 두 번째 사랑, 바람 잘 날 없는 사연 많은 가족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백성현, 배누리, 최윤라, 정수환을 비롯해 정혜선, 박철호, 박순천 등 출연진들의 완벽한 호흡을 이뤄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웰메이드 발라드로 음악적 감동을 전하고 있는 더 데이지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새 드라마의 이별테마곡을 선보여 드라마 전개의 몰입감을 높였다”고 전했다.
KBS1 일일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OST 더 데이지의 ‘잊혀지겠지’는 21일 정오 음악플랫폼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더하기미디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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