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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클론 구준엽의 아내인 서희원의 임신 루머가 큰 비난을 받고 있다.
최근 최근 중국판 숏폼 더우인에는 "서희원 임신 3개월 됐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구준엽과 서희원이 최근 찍은 화보 사진이 배경으로 등장했고, 뒤이어 서희원의 전 남편이자 사업가인 왕보기가 라면을 먹는 장면이 교차됐다. 이어 자막에는 "내가 아깝다. 난 그저 쏸라펀(중국음식)을 파는 사람"이라고 쓰여있다.
해당 영상은 자극적 문구와 임신설 루머로 중국 내에서도 화제가 됐다. 이후 영상의 계정주가 왕소비의 회사와 연관된 인물이라는 지적이 더해지며 비난은 심해졌다. 물건 판매를 위해 전처를 이용하고, 여기에 임신설 루머까지 퍼트리냐는 비난이 더해졌다.
뿐만 아니라 해당 계정에서는 서희원 관련 영상들이 여러개 올라와있으며, 영상 삭제 요구와 비난이 거제지자 현재는 모두 삭제된 상태다.
서희원의 임신설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7월 대만 매체들은 구준엽과 서희원이 최근 2세를 가졌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이에 서희원의 어머니는 즉각적으로 임신설을 부인한 바 있다.
또한 강원래 역시 최근 메타버스 아바타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해 대만에서 잘 지내고 있는 구준엽이 최근 서희원의 임신 소식은 오보라고 하더라. 구준엽이 화를 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서희원은 지난 2011년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지만 지난해 11월 이혼했다. 이후 서희원은 20년 전 연인이었던 구준엽과 영화처럼 재회하며 지난 3월 부부가 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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