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도 참 꾸준한 박보검, 발소리에 배려심 다시 느껴"…'정혜영♥' 션도 인정한 '인성 甲'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션이 배우 윤세아, 박보검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션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세아, 박보검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엔 한강을 배경으로 다정하게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남다른 케미와 훈훈한 선남선녀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션은 "참 꾸준한 두 사람 윤세아, 박보검. 연기, 러닝, 봉사 모두 참 열심히 하는 두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오늘 아침에 우리 세 명의 뛰는 발소리가 한 명의 발소리처럼 착착 맞는 걸 보며 참 상대방에게 맞춰 나가는 배려심 있는 두 사람을 다시 느꼈다. 동트기 전 아름다운 하늘을 배경으로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뛰기 시작해서 어느새 밝아진 맑은 가을 하늘을 감사하며 러닝을 마무리했다. 세 명 다 웃으며 감사하며 즐거워하며 오늘도 뛰었다. (윤)세아 씨는 이번 주 첫 춘천 마라톤 10km 도전, (박)보검이는 올해 어떤 대회를 나갈까? 건강한 삶을 위해 선한 마음으로 런을 한다! #UNKNOWNCREW #언노운 크루"라고 전했다.

[사진 = 션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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