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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빨리 딸 머리 땋아주고파" 깜짝 고백 ('연중 플러스')
2022-10-20 23:38:48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김종국이 깜짝 발언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20일 KBS 2TV '연중 플러스'는 200회를 맞은 '옥탑방의 문제아들' 촬영 현장을 찾았다.
김종국은 '옥탑방의 문제아들' 200회 소감을 묻자 "많은 제작진과 MC의 호흡으로 만들어졌다"라고 했고, 지켜보던 정형돈은 "김종국은 제작진, MC의 공이 크다고 했는데 다 시청자 여러분 덕분이 아닌가"라고 농담했다.
또한 김종국은 가장 기억에 남는 문제로 '딸바보 아빠를 위한 머리 땋기 수업'을 뽑았다. 그러면서 "빨리 딸 머리카락을 땋아주고 싶기 때문"이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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