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어마어마한 힐 신고 등장 "자존감 급상승…평소에도 많이 착용" ('연중')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조권이 힐의 매력을 이야기했다.

20일 KBS 2TV '연중 플러스'의 '개릴라 데이트'에는 조권과 반려견 '가가', '비버'가 출연했다.

어마어마한 높이의 힐을 신고 등장한 조권은 "평상시에도 힐을 신냐"란 개그우먼 이수지의 물음에 "힐을 신으면 자존감이 급상승한다. 집에 힐이 굉장히 많다. 평소에도 많이 착용한다"라고 답했다.

'비버', '가가' 역시 패션 센스가 남다르다고. 조권은 "사실 '비버', '가가'의 오리지널 포인트 패션은 다 벗는 거다.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는 자태가 예쁘다"라며 "다리도 목도 길다. 힐 신고 걷는 것처럼 엘레강스하다"라고 전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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